금천구, 수확의 기쁨... 벼 베기 체험하러 가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5일 오전 10시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안양천 하안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이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벼 베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벼가 우리의 밥상까지 오는 과정을 배우고, 농부의 수고로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5일 오전 10시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쌀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에는 안양천 하안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이 있다. 매년 5월경 어린이집 원생들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내기 체험을 한다.
벼 베기 체험행사는 안양천 하안교 옆 생태텃논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은 풍물놀이를 관람,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누렇게 익은 벼를 낫을 이용해 베고, 전통 농기구인 홀태를 이용해 탈곡 체험을 한다. 이어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관당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안전을 고려해 7세 이상의 어린이로 대상을 한정한다. (부모 동반 시 6세까지 참여 가능)
어르신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 시설(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벼 베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벼가 우리의 밥상까지 오는 과정을 배우고, 농부의 수고로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