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美 조지아주에 뚜레쥬르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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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미국 조지아주에 9만㎡ 규모의 생산공장을 짓는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이 미국에 세우는 첫 공장이다.
CJ푸드빌은 이를 발판삼아 2030년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을 1000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2004년 뚜레쥬르로 미국에 진출하며 첫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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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미국 조지아주에 9만㎡ 규모의 생산공장을 짓는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이 미국에 세우는 첫 공장이다. 올해 안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만 냉동생지, 케이크 등을 연간 1억개 이상 만들 수 있다.
CJ푸드빌은 이를 발판삼아 2030년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을 1000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공장이 완공되면 북미 지역 뚜레쥬르 가맹점의 생산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조지아주는 미국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현재 뚜레쥬르는 LA·뉴욕·뉴저지 등 26개 주에서 1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미국 매장을 12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CJ푸드빌은 국내의 우수 인재들을 해외로 파견해 글로벌 전문가를 적극 양성한다. CJ푸드빌은 2004년 뚜레쥬르로 미국에 진출하며 첫 해외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CJ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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