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무너졌지만 연패 끝냈다, 김원형 감독 "불펜 6이닝 무실점이 승리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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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두드리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1-6 승리를 거뒀다.
4연패에 빠져 있던 SSG는 이날 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61승1무51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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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두드리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1-6 승리를 거뒀다. 4연패에 빠져 있던 SSG는 이날 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61승1무51패를 만들었다.
선발 커크 맥카티가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물러났으나, 이어 나온 송영진(1이닝), 이로운(2이닝), 노경은(1이닝), 고효준(1이닝), 이건욱(1이닝)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3안타 2득점, 추신수가 2안타 2타점 2득점 등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선발 맥카티가 초반에 실점을 하면서 힘든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유섬이가 투런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보여줬고, 나머지 야수들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 힘으로 연패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투수 쪽에서는 신인 영건들인 영진이와 로운이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줘 큰 힘이 됐고,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며 "오늘은 불펜들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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