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BMW 및 벤츠에 디스플레이 음성 기능용 칩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COM.O)이 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칩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퀄컴은 지난해 침체된 시장인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칩의 선두 공급업체다.
퀄컴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까지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COM.O)이 고급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칩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이 밝혔다.
퀄컴은 지난해 침체된 시장인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칩의 선두 공급업체다.
퀄컴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까지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퀄컴은 성명을 통해 BMW에 자동차 내부의 음성 명령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 미국에서 출시될 메르세데스 E 클래스 모델의 다음 버전에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는 퀄컴은 2026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0년 말에는 9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