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산후우울증에 눈물…"다 지저분하고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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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산후 우울증을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아이를 재운 후 미용실로 향했다.
이후 헤이지니는 남편에게 아이를 보는 게 반복적인 일임을 강조하며 "같은 루틴을 3시간씩 반복하니까 힘들다. 공허하다"라며 육아가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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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산후 우울증을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2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 Hyejin's'에 "나한테는 안 올 줄 알았지... (feat. 산후우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아이를 재운 후 미용실로 향했다. 그는 "기분이 좀 그렇다.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다. 이놈의 호르몬은 언제쯤 괜찮아 지는걸까요? 아기도 순하고 이모님도 계시고 충충이도 아기를 잘 보고 괜찮은데"라고 토로했다.
이어 "집 밖에 나가고 싶은 것도 아니다. 모르겠다. 기분이 좀 그렇다. 제가 보기엔 호르몬 때문인 것 같다. 물질적인 게 필요한 것도 아니다"며 "그래서 머리를 자르러 가는 거다. 근데 자꾸 눈물이 난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힐링할 수 있는 걸 찾아야겠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이대로 가다가는 갑자기 마음의 병이 생길 것 같다. 모든 출산하신 분들 호르몬의 역변을 겪으시는 것 맞죠?"라며 "오늘은 화장도 했다. 거울 보면 다 지저분하고 짜증 나더라. 화사한 옷도 입고 화장도 하고 머리를 하러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헤이지니는 남편에게 아이를 보는 게 반복적인 일임을 강조하며 "같은 루틴을 3시간씩 반복하니까 힘들다. 공허하다"라며 육아가 힘들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진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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