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김진우, 손성윤에게 “너 때문에 조강지처 버렸는데!”[TVis]
정진영 2023. 9. 5. 20:13
‘우아한 제국’에서 김진우가 말을 바꾸는 손성윤에게 화를 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21회에서 장기윤(김진우)은 재클린 테일러(손성윤)에게 투자금을 언제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재클린은 “투자이익자금을 더 보장해달라”고 했고, 장기윤은 “이미 충분히 보장해준 거 아니냐”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를 들어도 재클린은 “어차피 내 투자금 없으면 그 사업 안 돌아가는 거 아니냐”며 태연히 반응했고, “부부끼리 네 돈, 내 돈 따져야되느냐”는 기윤에게 “당연하지 난 따져. 난 쉬어야겠어”라고 말했다.
기윤은 “너 때문에 조강지처까지 버렸는데”라며 화를 내며 방을 빠져나갔다. 재클린은 “감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며 이를 갈았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21회에서 장기윤(김진우)은 재클린 테일러(손성윤)에게 투자금을 언제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재클린은 “투자이익자금을 더 보장해달라”고 했고, 장기윤은 “이미 충분히 보장해준 거 아니냐”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를 들어도 재클린은 “어차피 내 투자금 없으면 그 사업 안 돌아가는 거 아니냐”며 태연히 반응했고, “부부끼리 네 돈, 내 돈 따져야되느냐”는 기윤에게 “당연하지 난 따져. 난 쉬어야겠어”라고 말했다.
기윤은 “너 때문에 조강지처까지 버렸는데”라며 화를 내며 방을 빠져나갔다. 재클린은 “감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며 이를 갈았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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