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딸 학대 정황 알게 됐다…"김진우에게서 되찾아 올 거야" (우아한제국)

장인영 기자 2023. 9.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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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딸 수아를 되찾을 계획을 세웠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딸 수아(윤채나 분)의 학대 정황을 알게 된 신주경(한지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신주경은 앞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 수아에게 충격받고, 병원을 찾았다.

신주경은 수아의 손을 잡고 "내가 데려가서 키울 거야"라고 했고, 재클린은 접근금지명령을 내렸다는 이유로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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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딸 수아를 되찾을 계획을 세웠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딸 수아(윤채나 분)의 학대 정황을 알게 된 신주경(한지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어머니 홍혜림(김서라)가 NA엔터에서 일하는 신주경을 찾아왔다. 홍혜림은 신주경을 향해 퇴사를 요구한 것도 모자라, 사무실 물건까지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신주경은 "저 이제 어머니 며느리 아니다. 함부로 할 권리 없다. 좋은 말로 할 때 가라"면서 경고했다. 

이어 신주경은 앞서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 수아에게 충격받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진료기록을 보면 엄마를 갑작스럽게 못 보는 상황에서 새엄마가 오지 않았나. 강압적인 아빠와 새엄마에게 학대받은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료실에서 나온 신주경은 마침 장기윤(김진우), 재클린 테일러(손성윤)와 수아를 마주쳤다. 신주경은 수아의 손을 잡고 "내가 데려가서 키울 거야"라고 했고, 재클린은 접근금지명령을 내렸다는 이유로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렇게 경찰서로 오게 된 신주경. 그는 '수아가 학대받는 걸 안 이상 너한테 못 맡겨. 수아 되찾아올 거야'라고 다짐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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