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g' 장영란, 10일 만에 4kg 감량…고생에 울컥 "대창 끊었다" (A급장영란)[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10일 만에 XXkg 뺀 기적의 다이어트 최초 공개 (살 빨리 빼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화보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먼저 장영란은 병원에 가서 인바디를 체크했다. 그는 59.4kg라는 결과에 "어떻게 이럴 수가. 요즘 밤마다 먹어서 그렇다. 왜 이렇게 쪘냐"며 믿지 못했다.

이 외에도 장영란은 골격근량 표준이하, 체지방률 표준이상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장영란은 "잡지커버 주인공인데 54kg 되어야지. 8월호라 마르게 나와야 한다. 열흘 만에 5kg 뺄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고, 남편 한창은 "단백질 먹고 운동하고 식단 관리하면 된다"고 응원을 북돋웠다.

하지만 장영란은 "(남편이) 밤마다 대창을 먹여댔다. 왜 그렇게 먹였냐. 나는 살찌는데 본인은 살이 쭉쭉 빠진다"고 원망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장영란은 10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중간에 몸무게를 재지 않겠다"라는 자신만의 규칙을 세우고 단백질 파우더, 샐러드 위주의 식사와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했다. 중간중간 고비가 왔지만 장영란은 포기하지 않았다. 

10일 뒤 다시금 인바디를 체크한 장영란. 그는 59.4kg에서 55kg, 4.4kg 감량에 성공했다. 그간의 고생에 감격한 장영란은 "나 이제 대창 끊었다. 계속 식단을 유지할 계획이다. 보그나 데이즈드 이런 곳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 몸매 관리 해야 한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