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디지털 기술 활용한 업무 효율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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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Chat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독려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열었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KOSPO EIS 포럼'을 개최했다.
업무 효율화와 인재 양성을 꾀할 수 있는 디지털 러닝저니 계획,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 방안 발표도 이어졌다.
남부발전은 추후 AI 기반 업무효율을 제고하는데 이번 포럼 논의 내용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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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Chat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독려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열었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KOSPO EIS 포럼'을 개최했다.
EIS 포럼이란 Energy, Innovation, Sustainability의 약자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인사이트 확보와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포럼이 마련됐다. 올해 1월 처음 개최했으며 이번에 2회째를 맞았다.
이번 2차 포럼은 청렴과 유능이라는 주제로 총 2부로 나누어 시행했다. 1부에서는 부산 청년 예술인 극단이 청렴 등 공공기관의 사례에 기반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국민의 관점에서 올바른 기업문화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AI 경쟁의 최일선에 있는 하정우 분과위원장이 'AI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강의을 진행했으며 AI 시대에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업무 효율화와 인재 양성을 꾀할 수 있는 디지털 러닝저니 계획, AI를 활용한 발전설비 신뢰도 관리 방안 발표도 이어졌다. 남부발전은 추후 AI 기반 업무효율을 제고하는데 이번 포럼 논의 내용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공공기관의 경쟁력은 국민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남부발전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인으로서 의식과 자세를 국민 눈높이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적극 업무에 적용해 국민에게 더 나은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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