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올해도 장애 학생 e스포츠 올림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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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14년 간 이어온 장애 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을 올해도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5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본선 참여자 1500여 명 등과 함께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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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수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500여 명 참가
넷마블문화재단이 14년 간 이어온 장애 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을 올해도 개최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5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본선 참여자 1500여 명 등과 함께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다시 우리 e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역 예선을 거친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9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오델로 등)과 정보경진대회 16종목(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 등 총 25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 장려상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페스티벌 참가자는 물론, 가족과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의 밤’ 행사에서는 마술쇼와 아카펠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게임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현장에서 개최된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참여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가자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지속 발전해 나가는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넷마블문화재단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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