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 개최…조력에너지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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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최홍열 부장의 '조력발전의 현재와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국가에너지 정책방향 및 조력발전 시사점' ▲박진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의 '조력발전과 해양환경 영향' ▲영국 리버풀권역정부(LCRCA)의 '영국의 탄소중립 및 Mersey 조력사업 추진현황' 공유 ▲오스트리아 안드리츠 Christian Stoebich의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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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조력발전은 태양, 달, 물의 힘으로 만드는 청정에너지다.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는다. 홍수 대응과 수질·수생태계 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포럼은 조력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등 국내·외 조력발전 관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최홍열 부장의 ‘조력발전의 현재와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국가에너지 정책방향 및 조력발전 시사점’ ▲박진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의 ‘조력발전과 해양환경 영향’ ▲영국 리버풀권역정부(LCRCA)의 ‘영국의 탄소중립 및 Mersey 조력사업 추진현황’ 공유 ▲오스트리아 안드리츠 Christian Stoebich의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 오정례 공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조력발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토론 이후 포럼 참석자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현황 등 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물 에너지사업을 청취하고 발전 설비 등 시설물을 둘러봤다.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 직무대행은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자원공사가 가진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넓히고, 재생에너지 개발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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