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부모님께 타운하우스 선물…母는 강남 같은 아들 원할 것"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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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미' 김준수가 강남과 비교되는 효도를 자랑해 강남 모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남의 모친은 "엄마가 딸이 있으면 사윗감이다"라며 김준수를 탐냈다.
김준수는 "이런 게 효자라면 그럴 수 있는데 말을 살갑게 못하고 애교가 없다. 저희 엄마는 강남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아했을 거다"며 겸손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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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강나미' 김준수가 강남과 비교되는 효도를 자랑해 강남 모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택1) 부모님께 집 사드린 아들 준수 VS 엄마 집에서 얹혀사는 아들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는 김준수가 출연했다.
효자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 김준수와 강남 모자. 강남의 모친은 "얘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다"며 아들을 자랑했다.
이에 강남은 "전국 2등이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하다가도 "처음에는 공부를 좋아했는데 엄마가 싫어하게 만들었다. 엄마가 아니었으면 서울대, 도쿄대, 하버드대 갔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공부를 하라고 한다. 싫지 않냐"며 엄마 탓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준수는 '이렇게 엄마와 친한 편이냐'는 질문에 "저희도 격식 없는 편이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장난은 좀 많이 친다. 농담을 많이 한다"며 강남 모자에 감탄했다.
강남은 "저희는 행동으로 한다. '와'하면 엄마가 물을 뿌린다"고 폭로했고 강남의 모친은 "얘가 말보다 행동이 빨라 말로하면 안 듣는다. 그렇게 됐다"고 이를 인정했다.
또한 부모님 속을 썩인 경험에 대해서도 김준수는 "저는 장난감사달라고 누워서 절 질질 끌고 간 기억이 하나 있다. 그런 거 말고는 없다"고 답했지만, 강남의 모친은 "강남은 매번 그랬다. 매번 갈 때마다 그랬다"고 한숨을 쉬었다.
강남은 "전 사달라는 소리를 안 하고 까서 먹었다"며 힘들었을 육아 난이도를 예상케 했다.
또한 김준수는 부모님께 집을 선물했다고. 그는 "파주에 타운하우스가 있다. 그걸 10년 전 사 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남은 "나가주세요. 비교된다. 불편해진다"며 그를 구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현실적인 김준수의 캐릭터에 강남은 '욕 하냐, 안할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준수는 "22살~23살까지는 욕을 아예 안했고 못했다. 술도 전혀 못한다"고 답했다. 강남의 모친은 "엄마가 딸이 있으면 사윗감이다"라며 김준수를 탐냈다.
김준수는 "이런 게 효자라면 그럴 수 있는데 말을 살갑게 못하고 애교가 없다. 저희 엄마는 강남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아했을 거다"며 겸손하게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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