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끌고 신동엽 밀고…유튜브계의 '지각 변동'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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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예능인 신동엽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다양한 예능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성시경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동엽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개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런 신동엽과 여러 시상식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방송인 성시경은 앞서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요리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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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국내 대표 예능인 신동엽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다양한 예능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성시경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동엽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개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단순한 예고편이 올라왔음에도 해당 영상은 210만뷰를 돌파했고, 지난 4일 공개된 1회는 게스트로 나선 이효리의 영향까지 더해져 공개된지 16시간 만에 164만뷰를 돌파하면서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했다.
또한 구독자도 단숨에 20만명을 돌파, 신동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근 쿠팡이 연예 매니지먼트사 씨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신동엽과 전속계약을 발표했는데, 그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에서 활약하는 만큼 향후 쿠팡플레이에서 그가 출연하는 예능이 추가로 론칭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현재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는 단순 술먹방 토크이긴 하지만, 이미 데뷔한지 30년이 넘은 그의 남다른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앞서 대박을 터뜨린 탁재훈처럼 독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높다.
그런 신동엽과 여러 시상식과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방송인 성시경은 앞서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요리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처음에는 컴백을 앞두고 시작한 활동으로 보였지만, 자신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여러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인기가 높아져 지난해부터는 '성시경의 먹을텐데'라는 콘텐츠로 백종원 못지 않는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자신의 일본어 강의를 올리는가 하면, '성시경의 만날텐데'로 술먹방 토크쇼까지 섭렵하려 하고 있다.
첫 회 게스트로는 마마무 화사가 출연했는데, 신동엽, 이효리 콤비의 화력에도 45만뷰를 돌파하면서 152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JTBC '마녀사냥'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신동엽과 성시경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계의 지각변동을 가져온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짠한형' 유튜브 캡처, 성시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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