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대신 '추캉스'... 제천 자연휴양림 '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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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6일에 달하면서 충북 제천지역 자연휴양림 예약이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박달재자연휴양림의 객실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만실이다.
제천시 봉양읍 옥전의 옥전자연휴양림도 추석 연휴 기간 12개 객실이 꽉 찼다고 시는 밝혔다.
휴양림 관계자는 "가족과 오붓하게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즐기려는 분위기가 자리잡은데다 평소보다 길어진 연휴로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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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인터넷뉴스 최태식]
▲ 옥전자연휴양림 |
ⓒ 제천인터넷뉴스 |
올해 추석 연휴가 최장 6일에 달하면서 충북 제천지역 자연휴양림 예약이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박달재자연휴양림의 객실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만실이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과 복합산막 등의 사전 예약이 모두 종료된 것.
제천시 봉양읍 옥전의 옥전자연휴양림도 추석 연휴 기간 12개 객실이 꽉 찼다고 시는 밝혔다.
이처럼 추석연휴 기간 휴양림으로 이용객들이 몰리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연휴을 보낼 수 있어서다.
박달재자연휴양림을 예로 들면 숙박시설인 '숲속의집(4인실 기준)'의 하루 이용료는 5만 원에서 7만5000원 수준이다. 옥전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6인실)도 10만 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림 관계자는 "가족과 오붓하게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즐기려는 분위기가 자리잡은데다 평소보다 길어진 연휴로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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