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청소년 준법교육’ 지원 근거 마련

신영삼 2023. 9. 5.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 박성재(해남2, 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준법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학생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또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법치주의와 준법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기 위한 제도마련으로 효율적인 준법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재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전남도의회 박성재(해남2, 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사진=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박성재(해남2, 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준법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학생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조례안은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지식, 가치, 태도를 배우고 학생 스스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인 준법교육을 통해 비행예방 교육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상담지원을 실시하는 등 준법교육 강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박성재 의원은 “최근 청소년 범죄 및 비행 등 일탈행위는 학교폭력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적 대책보다는 어릴 때부터 준법교육을 준수해 근본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법치주의와 준법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기 위한 제도마련으로 효율적인 준법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15일 전남도의회 제374회 제2차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