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사전 등록 개시... 14일까지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이 PVP 신작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국내 이용자 대상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5일 넥슨은 '워헤이븐'의 사전 등록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19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대규모 팀 대전 PVP 게임이다. 넥슨은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짜릿한 액션을 선사하기 위해 플레이어 인원 변경, 신규 모드 도입, 영웅 변신 시스템 개편 등을 예고한 바 있다. 

넥슨은 얼리 액세스에서 '워헤이븐'의 새로워질 전장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진 플레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영상은 9월 5일, 7일, 11일 오후 6시에 1편씩 공개된다. 3인 구성의 유기적 분대 플레이와 더불어 재정비를 마친 ‘호송전’과 ‘진격전’, 6대 6으로 맞붙는 ‘쟁탈전’을 엿볼 수 있다.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분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고자 개발진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사전등록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