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영어 연설로 빛낸 선한 영향력…'ABIS 2023' 참여

오승현 기자 2023. 9.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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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특별 연설을 펼쳤다.

무엇보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등 글로벌한 존재감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했던 만큼, 이번 'ABIS 2023' 참여가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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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시원이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 특별 연설을 펼쳤다.

최시원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ASEAN Business & Investment Summit 2023’(아세안 비즈니스 & 투자 서밋 2023, 이하 ABIS 2023)에 참석, 마루프 아민(Ma'Ruf Amin) 인도네시아 부통령, 삿빈더 싱(Satvinder Singh) 아세안 사무차장,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연설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세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 장애물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을 상상한다”라며 “강력한 사회적 헌신과 집단행동을 통해 우리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비전이다.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이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의미 있는 행동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아동 권리 보호와 투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등 글로벌한 존재감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했던 만큼, 이번 ‘ABIS 2023’ 참여가 더욱 뜻깊다.

한편, 음악, 예능, 드라마를 오가며 2023년 상반기를 숨 가쁘게 달려왔던 최시원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로 안방을 찾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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