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편한세상 ‘희망 나눔’ 현판 전달식 진행

2023. 9.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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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편한세상(하송범 원장)은 최근 장기 후원 및 고액 후원자 중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단체 1곳과 업체 3곳을 선정해 9월에 '희망 나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위 선정된 자원봉사단체 및 업체는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에 없어선 안 될 귀중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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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편한세상(하송범 원장)은 최근 장기 후원 및 고액 후원자 중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단체 1곳과 업체 3곳을 선정해 9월에 ‘희망 나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현판 전달식’은 지역 후원자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후원의 손길을 지역민들에게 알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돼 오고 있다.

남원 편한세상이 최근 희망 나눔 릴레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남원시]

희망나눔에 선정된 업체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 양재우), 남원동아자동차공업사(대표 김영란), 아우디음악홀(대표 배정명), 버크셔세상(대표 김영태)등 6호~9호점 총 4개소이다.

위 선정된 자원봉사단체 및 업체는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에 없어선 안 될 귀중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작은 정성이 중증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보내는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송범 원장은 “경기 침체로 후원을 실천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정기적 후원을 실천해 주신 업체·봉사단체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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