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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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1일부터 보건소 1층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전문의와 간호사 각 1명이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도군보건소 1층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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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1일부터 보건소 1층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전문의와 간호사 각 1명이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도군보건소 1층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일반 진료 및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환자 내원 시 처치 후 상급병원 의뢰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간 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진료를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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