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30원대 상승 마감…위안화 약세 연동(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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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5일 1330원대에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8원 높은 1330.6원에 장을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서비스업 PM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자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상승 폭이 늘어난 7.2905위안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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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5일 1330원대에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0.8원 높은 1330.6원에 장을 상승 마감했다. 위안화 약세에 연동한 영향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서비스업 PMI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자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상승 폭이 늘어난 7.2905위안에 거래되기도 했다. 중국 매체 차이신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의하면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로, 전월(54.1)보다 2.3 떨어져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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