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도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가 고양특례시와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승강기 사고예방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용표 KoELSA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승강기 안전 강화를 위해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도입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기반의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IoT 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Safety Hub’ 확대 도입 ▲사고·고장 대응체계 개선 등이다.

이용표 이사장은 “고양특례시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확대 도입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되어 승강기 안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