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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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4일 강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김주웅 도의원 주재로 강진군 아동 관련 종사자 및 육아수당 지급 대상자 30여명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위한 돌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군 육아양육수당 시행 1주년 앞두고 강진군 육아양육수당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육아양육수당 정책 방향성 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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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4일 강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김주웅 도의원 주재로 강진군 아동 관련 종사자 및 육아수당 지급 대상자 30여명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진을 위한 돌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군 육아양육수당 시행 1주년 앞두고 강진군 육아양육수당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육아양육수당 정책 방향성 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 육아양육수당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월 60만원의 육아양육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소아과 야간진료 필요 △산후마사지 사업 시행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시설 조성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연장 및 파트타임 돌봄 신청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노두섭 의원은 “학부모님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주신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더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보미 의장, 노두섭 의회 운영위원장,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임준형 군민행복과장, 김지혜 아동친화팀장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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