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기자동차 2차 보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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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5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37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법인, 기관이다.
김순호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과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50 탄소 ZERO 청정 구례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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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5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37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법인, 기관이다.
군에서 2차로 보급하는 전기 승용차는 28대(일반)이며, 전기 화물차는 9대(일반 7, 택배 2)이다. 보급 차종에 따라 구매보조금은 차등 지원된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950만 원이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9월 6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는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대리점은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과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50 탄소 ZERO 청정 구례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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