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전해철, 李 단식 현장 찾아 "尹정부 무능 국민에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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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친문재인)계 대표 인사로 꼽히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기한 단식' 투쟁 6일차에 접어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찾아 격려했다.
전해철 의원은 5일 오전 국회본청 앞 단식 투쟁 천막을 방문해 "단식 시작할 때 이야기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무도함과 무능함을 국민께 알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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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친문재인)계 대표 인사로 꼽히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기한 단식' 투쟁 6일차에 접어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찾아 격려했다.
전해철 의원은 5일 오전 국회본청 앞 단식 투쟁 천막을 방문해 "단식 시작할 때 이야기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무도함과 무능함을 국민께 알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로서는 이렇게까지 (단식을) 할 수밖에 없던 사정을 국민께서 헤아려주시면 좋겠다"며 "이 대표는 건강을 잘 챙기시고,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좀 더 의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전 의원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자 "견딜만 하다"며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국회본청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로 단식 6일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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