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 국제교류 강화 위해 '도의원 외교특화' 특강 개최

유진상 2023. 9. 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국제교류 능력 강화를 위해 '도의원 외교특화 과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진 2부 특강은 국립외교원 소속 폴 킴(Paul Kim) 주임 강사를 초청해 '다문화 이해 및 비즈니스 기초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오지훈 의원(민주 하남3)은 "오늘 특강을 통해 진정한 외교와 글로벌 매너에 대해 확실하게 배우고 가는 것 같다. 훌륭한 강사님 두 분을 만나 많은 것을 얻어 간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경하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초청
국립외교원 소속 폴 킴(Paul Kim) 주임 강사 강의
'경기도의회 의원 외교특화 과정'에 참석한 강사와 도의원들.ⓒ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국제교류 능력 강화를 위해 '도의원 외교특화 과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4시간동안 진행됐다.

1부는 ‘글로벌 시대의회 외교(부제 :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우경하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우경하 사무총장은 35년간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제기구 업무와 국제행사를 비롯한 외교 경험이 풍부해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국제정세 및 외교 지식을 전달했다. 강의 말미에는 국제 의전 및 매너에 관한 교육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했다.

이어진 2부 특강은 국립외교원 소속 폴 킴(Paul Kim) 주임 강사를 초청해 ‘다문화 이해 및 비즈니스 기초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 국가별 문화 차이 △ 글로벌 에티켓 △ 사교기술 △ 비즈니스 매너 △ 비즈니스 영어 실습 등 이다.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석균 의원(국힘 남양주1)은 “평소에 관심이 많은 분야였던만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세계화와 지방화 시대에 경기도 의회 외교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만족해했다.

오지훈 의원(민주 하남3)은 “오늘 특강을 통해 진정한 외교와 글로벌 매너에 대해 확실하게 배우고 가는 것 같다. 훌륭한 강사님 두 분을 만나 많은 것을 얻어 간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