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엔딩의 주역, 배우 이청아의 7 days 아침식사
2023. 9. 5. 14:26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그녀가 알려주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터로서의 삶.
「 아침 식사 러버, 이청아 」
키 166cm에 50kg로 유지하는 삶을 10년째 살고 있다는 이청아. 그녀는 하루 식사 중 아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일간의 아침 식단 메뉴를 공유했다. 보통 ‘다이어트식단’이라고 하면 간식은 얼토당토않고, 확 줄인 식사량, 드레싱 없이 샐러드를 먹기 마련인데, 이청아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은 즐기면서 열무김치, 소라 무침과 같은 나트륨이 가득한 반찬도 쿨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다이어터답게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주를 이루었다. 식단은 소고기 카레와 낫토, 콩과 귀리를 넣은 잡곡밥,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오리고기 스테이크와 토마토, 두부 샐러드 등으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생각한 메뉴가 대부분이었던 것.
「 운동이 하기 싫을 땐 일단 헬스장 」
몸은 적당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급찐급빠를 하지 않는다는 그녀. 이청아는 51kg가 되면 알아서 헬스장으로 간다고 전했다. 운동하기 싫어도 일단 몸을 헬스장에 데려다 놓으면 결국 운동하게 되어 있다는 게 그녀의 지론인 것. 비록 헬스장 문을 열때부터 ‘집에 가고 싶다’ 말하고, 플라잉 요가가 하기 싫다는 포스팅을 SNS에 올리긴 했지만 결국 열심히 운동을 마쳤다. 이런 인간적인 모습에서 내적친근감까지 느껴지는 듯!
「 이청아의 원픽! 참깨 드레싱 」
꾸준하게 지치지 않고 체중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는 그녀는 다이어트에 있어서 꼭 필요한 치트키를 선보였다. 바로 참깨 드레싱. 칼로리가 있지만 샐러드, 오이, 두부 등에 빼먹지 않고 참깨 드레싱을 뿌려 맛있게 먹는다고 전했다. 야식이 먹고 싶을 때도 두부 1/8모에 자른 오이 몇 개, 참깨 드레싱을 라면 대신 선택해 배고픔을 달래기도 했다.
「 피부관리를 수건 돌돌이로 한다고? 」
운동과 식단을 평생 과업으로 생각하는 이청아는 미용을 위한 관리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트러블 없는 피부를 위해 4가지 종류의 수건을 사용한다고 밝힌 것. 그녀는 섬유 먼지가 피부를 간지럽게 하고 건조하게 만든다며 갓 마른 수건을 돌돌이로 먼지를 제거한 뒤 개는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얼굴을 닦는 수건은 더더욱 먼지를 세심히 제거해 사용한다고. 트러블 없는 피부는 평소 습관에서 나온다는 것을 그녀가 다시금 일깨워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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