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연락 뜸한 소녀시대 근황 궁금했나…"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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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을 떠올렸다.
5일 유튜브 채널 '태연 Official'에는 '갑자기 새록새록 일본 투어가 떠오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태연은 "여기는 도쿄다. 일본에서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게 돼서 어제 저는 도쿄에 왔다. 리허설을 하러 미리 일찍 들어왔다. 오랜만에 온 것 같아서 낮에는 커피도 마시고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왔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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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을 떠올렸다.
5일 유튜브 채널 '태연 Official'에는 '갑자기 새록새록 일본 투어가 떠오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태연은 "여기는 도쿄다. 일본에서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게 돼서 어제 저는 도쿄에 왔다. 리허설을 하러 미리 일찍 들어왔다. 오랜만에 온 것 같아서 낮에는 커피도 마시고 돌아다니다가 호텔에 왔다"고 말을 꺼냈다.
태연은 "돌아다니면서 조금 촬영을 하려고 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그래서 차마 카메라를 켜지 못했다"며 내향인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일본 길거리 걸어봐서 너무 좋았다. 카메라에 담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조금 쉬다가 리허설을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에 도착한 태연은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오니까"라며 "공연장도 웬만한 일본 공연장도 다 와봤던 것 같은데 이 공연장은 처음인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태연은 멤버들이 떠올랐는지 "근데 왔는데 소녀시대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며 "소녀시대 잘 지내니?"라고 멤버들의 안부를 물었다.
사진=유튜브 '태연 Official'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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