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신용재 "허각·임한별, 굳이 부산서 촬영하자고…난 결국 집 가" (정희)

신현지 기자 2023. 9. 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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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과 신용재가 우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용재와 허각이 허용별 활동을 통해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허각과 임한별과는 달리 신용재는 2년 차 신혼부부답게 부산까지 와서 잠을 안 자고 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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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허각과 신용재가 우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용재와 허각이 허용별 활동을 통해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DJ 김신영이 "허각 씨가 얼마 전에 정오의 희망곡에서 '용재 씨 목소리를 좋아한다'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별로 안 친하다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꺼냈다.

이에 허각은 "지금 굉장히 매우 친해졌다. 그전에는 어색함이 모든 공기를 감싸고 있을 때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신용재는 "각이 형도 생각보다 막 다가오는 스타일은 아니다. 너무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허각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용재는 허각, 임한별과의 웃긴 일화를 전했다.

신용재는 "부산 콘서트가 끝나고 허용별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자고 하더라. 근데 굳이 부산에서 찍자고 해서 부산으로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름 아닌 허각과 임한별이 잠시 집에서 벗어나 멀리서 휴식을 지내고 싶었던 것.

하지만 허각과 임한별과는 달리 신용재는 2년 차 신혼부부답게 부산까지 와서 잠을 안 자고 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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