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결위 심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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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5일부터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과 2023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오는 6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7일 군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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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5일부터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7859억 6200만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88억 9500만원을 삭감한 1조 7777억 6700만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예결위 위원들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영변경안을 꼼꼼한 예산심사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재구성되고 첫 번째 개최된 심의로 9명의 의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다”며“예결위원들과 각 부서의 예산을 깊이 들여다보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과 2023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오는 6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7일 군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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