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올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서명수 2023. 9. 5. 11:45
창원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3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 충족 및 우수한 교육·연구의 질을 갖추었는지를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다.
평가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영역 30개 평가 준거로 이뤄졌다. 창원대는 5개 모든 영역에서 ‘인증’ 판정을 받아 전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보한 대학으로 공인받았다.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에 따라 창원대는 오는 2028년 8월까지 정부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갖게 됐다.
이호영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은 대학 교육·연구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대학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고,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의 준거로 대학기관평가인증이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기에 이번 인증 획득은 창원대 혁신과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빠는 왜 말리지 않았을까" 호블란과 엇갈린 윤이나 운명 | 중앙일보
- 한국사 일타강사, 홍범도 불똥…즉답 피하자 "한길쌤 2찍이냐" | 중앙일보
- "사랑해요" 조종사 기내 고백…승객들 깜짝 놀란 승무원 정체 | 중앙일보
- "200만원에 2억 빌라 장만"…그 SNS가 안 알려준 경매 복병 | 중앙일보
- 아내와 불륜 관계 오해…40㎝ 우산으로 50대 남성 눈 찌른 남편 | 중앙일보
- 주차장 엎드려 있던 6살 밟고 간 차…한문철의 판단은 | 중앙일보
- 홍진영, 35억 건물주 됐다…고소영 송정동 빌딩 맞은편 5층 건물 | 중앙일보
- 유흥업소 직원에 마약 댄 의사…징역형 받고도 "진료합니다" | 중앙일보
- 주차장서 롤스로이스 들이받았는데…"괜찮다"는 차주의 정체 | 중앙일보
- [단독] "무조건 1등석" 국회의원 올 해외출장 52회, 작년 2배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