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보유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 열린다…22일 경기바이오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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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2일 수원시 이의동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120여개 바이오·제약기업에 53만건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기업들의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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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2일 수원시 이의동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지원 중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경과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약·바이오 기업에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기술설명회에서는 ▲순무 추출물을 활용한 장 건강 개선 조성물 ▲포도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조성물 ▲은사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영양 부추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키나아제 저해 기전 탈수초성 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HDAC) 억제 기전 항비만 조성물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 억제 조성물 등 7개 특허 출원 기술이 소개된다.
경과원이 보유한 125건의 다양한 원천기술도 기술 자료집 등을 통해 공개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뷰티 시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화장품 시장 변화와 대응’ 세미나도 진행한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120여개 바이오·제약기업에 53만건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기업들의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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