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특집]보건·안전·외식 분야 전공 신설… 전문성 강조하는 목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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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모집정원의 약 98%인 1786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보건·안전·외식 분야의 전공을 신설했다.
목원대는 올해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에 맞춤형 학과를 신설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건·안전·외식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테크노과학대학을 보건안전대학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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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서류 100%로
융합 모듈형 전공 교육과정 운영
목원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모집정원의 약 98%인 1786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보건·안전·외식 분야의 전공을 신설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교과100%로 선발하는 전형유형(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 교과면접전형, 사회적배려자전형),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실기전형, 실기교과전형, 특기자전형)가 있다.
올해는 전형별 점수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학년 구분 없이 상위 5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 등 8개 과목의 등급을 반영한다. 또 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으로 성취도를 기준으로 교과등급을 환산해 A는 2등급, B는 3등급, C는 4등급의 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합산 방식으로 서류 100%(교과, 비교과)를 통해 선발한다. 수험생의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단계별 전형과 면접고사를 전면 폐지해 서류 100%로 선발한다.
목원대는 올해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에 맞춤형 학과를 신설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한다.특히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건·안전·외식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테크노과학대학을 보건안전대학으로 개편했다. 보건안전대학에는 보건의료관리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를 신설했다.
새로운 학사제도도 도입했다. 전공과 관계없이 취득이 가능한 인공지능(AI)융합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모듈형 전공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로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이다.
오상훈 목원대 입학처장은 “목원대의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을 포함한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 등을 통해 학생이 둘 이상의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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