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3%대'...유가 오르자 물가 뛰어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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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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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다시 3%대'...유가 오르자 물가 뛰어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3%대에 진입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보다 3.4% 올라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물가가 다시 오른 건 석유류 가격 하락폭이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7월 석유류 가격은 25.9% 내렸지만 8월 하락폭은 11%로 낮아졌습니다.
또,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여건 악화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올라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은 오늘(5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물가 관련 "7월 중순부터 큰 폭으로 상승한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며 "10월 이후부터는 물가가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초전도체주 '또 들썩'...네이처 '과학혁명' 언급 배경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신성델타테크와 덕성, 파워로직스 등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국내 연구진의 'LK-99'를 언급한 데 따른 건데요.
네이처는 "LK-99가 유발한 상온 초전도체 논란은 잠잠해졌지만, 초전도체가 여전히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보령 '강세'...당뇨복합 '개량신약 허가'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보령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보령은 오늘(5일)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 조합의 당뇨복합제인 '트루버디'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은 당뇨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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