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 서비스업 PMI 51.8…기대 하회

베이징=김현정 2023. 9.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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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월 들어 더 악화했다.

5일 중국의 경제매체 차이신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함께 조사한 8월 서비스업 PMI가 5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4.1) 대비 악화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 전망치(53.6)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PMI는 기업의 구매, 인사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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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월 들어 더 악화했다.

5일 중국의 경제매체 차이신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함께 조사한 8월 서비스업 PMI가 5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4.1) 대비 악화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 전망치(53.6)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PMI는 기업의 구매, 인사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전월보다 기업 운영 상황이 나아졌다는 응답이 많으면 50을 웃돌며 경기 확장을, 적으면 50 아래로 떨어지며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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