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업계로 진출한 패션 하우스 3

패션 하우스의 뷰티 진출, 제2라운드!

「 INSPIRED BY FASHION 」

@rabanne

파코라반이 60주년을 맞아 브랜드명을 ‘라반’으로 교체하며, 새로운 첫 시작을 알리기 위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론칭했다.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은 “패션 하우스에서 영감받은 메탈릭 소재와 예상치 못한 색조를 융합한 혁신적인 포뮬러가 돋보이는 색조 라인이 라반 뷰티의 메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pradabeauty

뷰티 신에 전해진 가장 핫한 소식 중 하나인 프라다 뷰티 론칭. 기존 향수 카테고리 외에 색조와 스킨케어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출격에 나선다. 아직 국내 론칭은 미정인 상태지만 해외에는 엠마 왓슨과 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드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대대적인 홍보 중. 다른 뷰티 브랜드와 가장 큰 차별점이 있다면 디지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네스 알파와 공동으로 개발한 다양한 피부 톤의 프라다 아바타를 통해 이전에 없던 또 다른 뷰티를 재창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alexandermcqueen

알렉산더 맥퀸 역시 향수에 이어 캔들 컬렉션을 추가하며 뷰티 라인을 확장했다. 맥퀸 패션 하우스의 오라를 그대로 반영한 듯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듯한 올 블랙의 달걀 모양 보틀이 인상적이다. 상큼하면서도 섬세한 파촐리 노트의 ‘고스트 플라워’, 야생 장미의 생기를 불어넣은 ‘페이건 로즈’, 마지막으로 달콤한 투베로즈와 우디 노트가 더해진 ‘새비지 블룸’ 3가지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