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특집]고려대, 수시로 2593명 선발… 학교추천전형 재학생만 지원

박준이 2023. 9.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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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93명을 뽑는다.

올해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졸업생이 아닌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으로 나뉜다.

올해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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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으로 1844명 뽑아
학생부교과·종합 수능최저기준 적용

고려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93명을 뽑는다. 올해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졸업생이 아닌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679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844명, 실기·실적 위주 전형으로 7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으로 나뉜다. 올해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은 일괄 선발로 학교생활기록부(교과) 80%와 서류 20%를 합산한 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하여 80% 반영하는 전형이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이수 충실도와 공동체 역량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업우수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하여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제시문기반 면접을 6분 동안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정환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계열적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하여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재직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재직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하여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고른기회는 제시문기반 면접을 6분 동안, 재직자전형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5분간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 면접평가는 대면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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