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특성화고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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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과학기술고·대구하이텍고·조일고 재학생 약 500명을,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북기계금속고·경북휴먼테크고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교육, 진로 취업 상담, 지역기업 잡매칭데이 운영 등 특성화고 수요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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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협업 기관(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참여 대상 특성화고교 (경북휴먼테크고, 경북기계금속고, 대구과학기술고, 대구하이텍고, 조일고)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달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과학기술고·대구하이텍고·조일고 재학생 약 500명을,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북기계금속고·경북휴먼테크고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교육, 진로 취업 상담, 지역기업 잡매칭데이 운영 등 특성화고 수요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꿈토링’ 프로그램은 꿈과 멘토링의 합성어로, 대학이 가진 진로·취업 교육 서비스 역량을 지역 특성화고로 투입해 특성화 고교생들의 꿈을 멘토링 해줄 진로 설정 지원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대학과 특성화 고교 간의 상생 방안을 제시해 지역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도출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구성원 확대를 통해 구인난, 일자리 미스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우수한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환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동행 프로그램인 ‘꿈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청년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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