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 성료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9.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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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2023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지표개선 및 수준 높은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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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2023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응급의료체계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지표개선 및 수준 높은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조선대학교병원,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전남도·전북도(시군구 담당자), 광주광역시·전남도·전북도 소방본부(시군구 담당자),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광주·경기·전남·전북 응급의료지원센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상식 ▲응급의료 현안과 단기 계획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의 과거, 현재, 미래 비교 ▲광주광역시 응급의료현황 및 발전계획 ▲광주광역시 소방 정책 방향 및 이송체계 현황 등을 발표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중앙응급의료센터장)는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로부터 지역 응급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경종 병원장은 “꾸준한 응급의료 개발 및 응급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수도권 대형병원에 뒤지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응급 환자에게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2025년 12월까지 재지정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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