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선배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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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선배에게 듣는 취업 A to Z'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교수회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올해 초 SK실트론에 입사한 김명진(29) 졸업생이 강사로 나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전기자동화반 1년생 39명과 취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전기 분야 대기업 취업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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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선배에게 듣는 취업 A to Z’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교수회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올해 초 SK실트론에 입사한 김명진(29) 졸업생이 강사로 나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전기자동화반 1년생 39명과 취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후배 학생들은 근무 형태와 졸업 학점, 준비한 자격증 종류, 면접 준비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명진씨는 자신의 입사 경험과 면접 팁, 근무 형태와 복리후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학점 못지않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재학 중 교내외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SK실트론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해 이 회사에서 요구하는 과정으로 ‘SK실트론협약반’을 운영 중이다. 운영 결과 올해 2월 졸업자 10명이 SK실트론에 취업했으며 내년 졸업 예정인 2학년생 중에도 9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전기 분야 대기업 취업에서도 압도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LG그룹(58명), SK그룹(45명), 삼성그룹(16명), 한화그룹(39명)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 등 공기업(15명)에 383명이 취업했다.
이정우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계열 전공 학생들은 반도체 공정, 에너지플랜트, 2차전지 등 차세대 산업분야로 진출할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산업 현장에 맞춘 주문식교육으로 에너지와 소재 부품 분야 명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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