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삼성전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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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앞서 삼성전기는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삼성전기가 자동차 기업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삼성전기는 지난해 6월부터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는 소식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확정된 바 없다고 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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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삼성전기가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4.69% 오른 14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기는 "미국 자동차 업체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삼성전기가 자동차 기업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테슬라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삼성전기는 지난해 6월부터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는 소식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확정된 바 없다고 답해왔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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