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이루다 품다…엇갈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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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의 지분 인수를 결정한 클래시스의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클래시스는 어제(4일) 보다 3.10% 오른 3만 9,8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클래시스는 장 마감 뒤 주식회사 이루다의 지분 18%를 404억 9천만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결정에 다올투자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 6,000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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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이루다의 지분 인수를 결정한 클래시스의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클래시스는 어제(4일) 보다 3.10% 오른 3만 9,850원에 거래 중이다.
3.36% 상승 출발한뒤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이루다는 6.88% 내린 9,21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클래시스는 장 마감 뒤 주식회사 이루다의 지분 18%를 404억 9천만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목적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며 자금은 자체 조달로 마련했다.
이 같은 결정에 다올투자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 6,000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이뤘다"면서 "각 사의 주요 제품과 주요 판매 지역이 다르다는 점에서 협력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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