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4Q, 외인 자금 유입…반도체 수급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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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시장 색깔 변화 시점이 4분기가 될 것이며 수급 관점으로 봤을 때 우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업종은 반도체라고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 순매수 환경은 시장 전체로 유입되기에 다소 이른 국면"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과 여전히 높은 시중금리 및 상승 여력, 중국 경기 관련 우려는 외국인 접근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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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시장 색깔 변화 시점이 4분기가 될 것이며 수급 관점으로 봤을 때 우호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업종은 반도체라고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국인 순매수 환경은 시장 전체로 유입되기에 다소 이른 국면”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과 여전히 높은 시중금리 및 상승 여력, 중국 경기 관련 우려는 외국인 접근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코스피 내 개인과 외국인 수급은 데칼코마니와 같은 모습이라며 두 투자주체 간 누적 순매수 상관계수는 -0.94로 반대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스피에서 개인 순매도가 본격화하려면 외국인 순매수세를 동반해야 한다고 짚었다.
노 연구원은 “연말 개인 순매도가 변동성을 만들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가 영향권에 들 수 있다”며 “수급 관점에서 개인 투자자 순매도가 컸던 업종이나 종목이라면 반대로 수급 영향권에서 비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에서 연말 개인 순매도에 따른 흔들림을 대비할 대상은 철강 업종 내 2차전지 밸류체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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