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아세안·G20 출국… 5박7일 순방 시작

임지혜 2023. 9. 5.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5일부터 인터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는 5박7일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이어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9~10일 G20 세션에 참석한 뒤 11일 오전 귀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22일(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5일부터 인터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는 5박7일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8일까지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동포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어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9~10일 G20 세션에 참석한 뒤 11일 오전 귀국한다. 윤 대통령은 G20 무대에서 기후 변화와 청정에너지 등 인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기여 방안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에도 여러 국가와 개별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도 별도로 개최한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