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와 안 쉰다더니…"'쉬는부부' 시즌2 출연할 것" 야망 [전일야화]

장인영 기자 2023. 9. 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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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 '쉬는 부부' 시즌2에 출연하고 싶다는 야망을 내비쳤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 마지막회에서는 '쉬는부부 워크숍'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부부들이 부부 검진표를 다시 쓰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롬은 "언니 여기 MC로 온 거 아니지"라고 콕 집었고, 한채아는 "'쉬는 부부' 2기 출연진 예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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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 '쉬는 부부' 시즌2에 출연하고 싶다는 야망을 내비쳤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 마지막회에서는 '쉬는부부 워크숍'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부부들이 부부 검진표를 다시 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복층남과 구미호는 부부 선언서를 낭독했다. 복층남은 "(구)미호가 외롭지 않게 앞으로 다시는 각방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미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킨십에 대해 최대한 앞으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채아는 이들의 애정행각에 몸서리치면서 부끄러워했다. 신동엽은 "도대체 얼마나 쉬었길래 어쩔 줄 모르냐"고 콕 집었고, 김새롬도 "나는 보면서 쑥쓰러워 할 수 있는데 언니는 왜 그러냐"고 궁금해했다.

한채아는 "저희는 안 쉰다"고 변화한 부부관계를 급 고백한 뒤 "이 프로그램하면서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다만 복층남 님이 아들 같은 느낌이라 보기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방송 말미 신동엽은 "제작진들이 말하길, 출연진들이 '다들 출연하기 잘했다'고 하더라.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 진짜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얘기를 한다고"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를 듣던 한채아는 "나도 출연해야겠다. 정말 그렇다는 거냐"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언니 여기 MC로 온 거 아니지"라고 콕 집었고, 한채아는 "'쉬는 부부' 2기 출연진 예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롬은 "시즌2에 세 부부를 모집한다는데 그 중 한 커플"이라고 한채아, 차세찌 부부를 간접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홍성우)은 "저 같은 경우에는 신체적인 치료만 신경 썼는데 심리적인 것이 약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새롬은 "시청만 했는데 1등 신붓감이 된 것 같다. 모든 준비가 된 것 같으니 들어와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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