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체 점검

이도환 2023. 9. 5. 0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제조 및 판매업체 89곳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위생과 장래정 과장은 "앞으로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식품사고를 예방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제조 및 판매업체 89곳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 실시
남양주시청 전경.ⓒ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제조 및 판매업체 89곳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 점검에 돌입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에 대한 수거와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 착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또는 초과표시 여부 △작업장의 위생적 관리 여부 △자체 위생관리 기준 준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자체 품질검사 여부 등으로, 시는 집중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에는 행정 처분 후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과 장래정 과장은 “앞으로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식품사고를 예방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