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부부관계 인식 바뀌어…방송서 성관계 다루기 쉽지 않아" (쉬는부부)

장인영 기자 2023. 9.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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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부부' 김새롬이 솔직함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는 방송 3개월 차를 맞이한 MC들의 각기 다른 변화를 들어봤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한테 '굿모닝' '잘 잤어' 인사를 하는데 좋더라. 아직도 하고 있다. '쉬는 부부'하면서 얻는 게 많다"고 했다.

김새롬은 "사실 민망할 수 있는 소재인데 '쉬는 부부' 방송하면서부터 부부관계의 인식이 바뀌었다. 우리가 방송에서 성관계 얘기를 터준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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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쉬는 부부' 김새롬이 솔직함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는 방송 3개월 차를 맞이한 MC들의 각기 다른 변화를 들어봤다. 

이날 신동엽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기분 좋아질 때가 있는데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주변에서 '부부관계를 하기 시작했다' 이런 피드백이 있더라"라고 뿌듯함을 보였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한테 '굿모닝' '잘 잤어' 인사를 하는데 좋더라. 아직도 하고 있다. '쉬는 부부'하면서 얻는 게 많다"고 했다. 

김새롬은 "사실 민망할 수 있는 소재인데 '쉬는 부부' 방송하면서부터 부부관계의 인식이 바뀌었다. 우리가 방송에서 성관계 얘기를 터준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자평했다. 

한채아는 "첫 녹화 전날 잠이 안 오더라. 부부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졌다. 꼭 필요한 얘기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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