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외국 유학생 대상 한국어·K-푸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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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가 2023학년도 하계방학 기간 동안 일본과 중국의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음식문화를 배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자매대학인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게이오대학, 나요로시립대학, 후쿠오카여학원대학, 테즈카야마대학, 메이오대학과 중국 심천기술대학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K-푸드 디플로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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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가 2023학년도 하계방학 기간 동안 일본과 중국의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음식문화를 배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자매대학인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게이오대학, 나요로시립대학, 후쿠오카여학원대학, 테즈카야마대학, 메이오대학과 중국 심천기술대학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K-푸드 디플로마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비빔밥, 콩나물밥, 잡채, 칠절판 등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조리 실습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의 한국어 단기과정 수료증과 한국외식산업협회의 수료증이 함께 발급됐다.
배금광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세계적으로 K-컬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대학생들이 한국어와 다양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겨울방학에는 한국어와 함께 태권도, 뷰티, 영화 등 어학과 K-컬쳐를 접목한 다양한 단기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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