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결혼 18년 차 이진우♥이응경 “손 안 잡으면 어색, 사랑 더 깊어져” (회장님네)

김지혜 2023. 9.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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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결혼 18년 차에도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우는 “극 중 아내가 아니라 실제 제가 사랑하는 아내다”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살았다. 오히려 결혼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더 깊어진 느낌이다”며 신혼부부 같은 금슬을 자랑했다. 

결혼 18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이를 보이는 이들 부부의 비결은 ‘싸운 날 빨리 풀기’라고. 이진우는 “싸운 날은 빨리 풀어야 한다. ‘미안해’ 한마디면 안 좋았던 감정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응경 또한 “맨날 손을 잡고 다녀서 오히려 손을 안 잡고 있으면 어색한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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