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골프대회 개막

노우래 2023. 9. 4.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 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5년 창설됐다.

중고등부 통합 1~3위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추천 자격을 부여한다.

삼천리는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삼천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7회째, 8일까지 클럽72서 개최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출전
송가은, 김민별, 홍정민 역대 우승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 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가 막을 올렸다.

4일 인천 영종도 클럽72에서 개막해 8일까지 펼쳐진다. 이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5년 창설됐다.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않아 올해가 7회째다.

한 선수가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골프대회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천리]

이번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유망주 25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틀간 예선 2라운드를 진행하고 이후 중등부 40명, 고등부 88명이 본선에 진출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고등부 1~3위 선수에게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준다. 중고등부 통합 1~3위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추천 자격을 부여한다. 그린피와 캐디피, 식시 등 소요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송가은(2015~2016년 우승), 김민별(2019년 중등부 우승), 홍정민(2019년 고등부 우승) 등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삼천리는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삼천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천리 스포츠단을 만들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해림, 최가빈, 이재윤, 고지우, 고지원, 마다솜, 박도영, 정지현 등이 후원 선수들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