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내년 유럽 시장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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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사 샤오펑(Xpeng)은 2024년에 독일,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더 많은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의 EV 제조사들은 해외 시장에서 더 높은 마진과 더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고 더 저렴한 모델로 자국의 유럽 기업들에 도전하면서 유럽 지역에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유럽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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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사 샤오펑(Xpeng)은 2024년에 독일,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더 많은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Brian Gu 샤오펑 사장은 이날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모터쇼에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겠다는 과감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펑은 내년 초부터 G9 및 P7 EV를 이스라엘에 배포할 예정이며, G6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EV 제조사들은 해외 시장에서 더 높은 마진과 더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고 더 저렴한 모델로 자국의 유럽 기업들에 도전하면서 유럽 지역에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유럽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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